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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ergy/article

9월 2-4주차 전력시장 기사

by 최성현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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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 기업 4곳 ‘RE100’ 가입... “사업장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 국내 기업 4곳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는 ‘RE100’ 캠페인에 새로 동참한다. RE100 캠페인을 주도하는 국제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은 14일 KB금융그룹, 고려아연, 미래에셋증권,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한국 기업 4곳이 RE100 캠페인 참여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다.
  • 더 클라이밋 그룹이 인용한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주요 수출 기업들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실패할 경우 2040년까지 산업 규모가 최대 40% 수축될 것으로 추산됐다. 한국 GDP의 3.8%가 감소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이는 국내 전력시장 내 변화가 거의 없다는 전제하게 보수적으로 추산한 수치다.
  • 클라이밋 그룹의 샘 키민스 RE100 대표는 “한국의 4개 기업이 RE100에 동참함으로써 100% 재생가능에너지 조달을 약속한 사실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른 주요 시장처럼 한국에서도 재생가능 전력이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2109141041001&code=920100

 

국내 기업 4곳 ‘RE100’ 가입... “사업장 전력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

국내 기업 4곳이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는 ‘RE100’ 캠페...

biz.khan.co.kr

 

2. 현대차그룹, 美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해 전력공급 한다

  •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대규모 공영 전력 발전사와 손을 잡고 내년 9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에 나서기 위해 CPS에너지, OCI솔라파워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및 전력 시스템 연계 실증사업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 3사는 체결식에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 구축 △재사용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데이터의 공유 및 분석 방안 △향후 에너지 신사업 추진관련 협력안에 대해 합의했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실증사업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내년 9월 미국 텍사스 주에 설치하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제공하고 CPS에너지는 설치 부지 제공과 함께 시스템을 운영하며 OCI솔라파워는 ESS PCS(전력 변환 장치) 등의 기타 설비를 조달하고 시공한다.
  • 현대차그룹은 전기차 폐배터리와 재생에너지를 연계한 실증사업 착수와 함께 친환경 자원 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폐배터리를 사용한 ESS는 에너지를 상시 저장할 수 있어 태양광 및 풍력 등을 활용하는 재생에너지와 연계할 경우 재생에너지의 한계점인 변동성은 줄이고 보급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109150922232032

 

현대차그룹, 美서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해 전력공급 한다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대규모 공영 전력 발전사와 손을 잡고 내년 9월부터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ESS를 활용한 전력공급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14일(현지시간) 미국 CPS에너

www.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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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본, 수소 활용해 태양광 전력 안정 공급

  •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는 기상 여건에 좌우돼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다는 것이 문제였는데, 수소를 활용해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이 실용화되었다.
  • 일본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에 있는 도매시장에서 수소에너지를 이용하는 실험이 2년 전부터 실시되었다. 낮에는 태양광으로 발전한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수소를 발생시킨 뒤 탱크에 저장한다. 그리고 전력이 필요한 새벽에 저장해둔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전력을 공급한다. 이는 금속크기의 천 배 이상의 수소를 흡수하면서도 비가연성인 수소흡장합금이 개발되었기 때문이다. 
  • 이 시스템이 채택된 가나자와시의 한 건물에서는 전력 사용량이 적은 봄가을에 남은 전력을 수소로 저장해 뒀다가 냉난방으로 인한 전력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과 겨울철에 저장한 수소를 전력으로 변환해 사용한다. 그 결과 이 건물에서만 연간 70톤 정도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285274&ref=A

 

일본, 수소 활용해 태양광 전력 안정 공급

[앵커]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는 기상 여건에 좌우돼 전력 공급이 불안정하다는 것이 문제였는데, 수...

news.kbs.co.kr

 

4. 한국전력, 8년만 전기요금 인상…실적 정상화엔 추가 인상 필요-키움

  • 키움증권은 24일 한국전력(015760)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해 주가나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종형 키움증권 연구원은 “오는 4분기 연료비 조정단가는 3.0원/kWh 인상으로 인상폭은 2021년 상반기 평균 요금 104.9원/kWh 대비 약 2.9%”라며 “2013년 11월 이후 약 8년만에 첫 인상”이라고 분석했다.
  • 이 연구원은 “아직까지 올 3분기 누적기준 연료비 상승요인 10.8원/kWh을 반영하고 있지 못한 상황”이라며 “전기 요금 인상은 긍정적이나 추가 요금인상 또는 연료비 하락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이어 “지난해 말 정부가 발표한 전기요금 개편안 이후 첫 요금인상은 주가나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다만 4분기 요금인상에도 여전히 아직 반영하지 못한 10.8원/kWh의 연료비 인상요인이 남아 있고, 최근까지 석탄가격과 유가 상승에 따라 4분기에도 추가 연료비 상승요인이 발생하고 있어 한국전력의 실적 정상화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몇 차례의 더 요금인상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26726629183400&mediaCodeNo=257&OutLnkChk=Y

 

한국전력, 8년만 전기요금 인상…실적 정상화엔 추가 인상 필요-키움

키움증권은 24일 한국전력(015760)이 8년 만에 처음으로 전기요금을 인상해 주가나 실적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Marketperform), 목표주가는 기존 2만 6000원을 각각

www.edaily.co.kr

 


  • ESG 경영은 단순 미래지향적 경영방식이 아닌 투자자들로 부터 기업이 평가받는 중요 지표 중 하나라고 하며 우리나라도 여러 기업들이 'RE100'에 가입을 하고 있음. 이번 신규 기업 중 금융회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아마 데이터센터에서 소모되는 전력을 재생에너지로 전화하기 위함으로 생각됨
  • 재생에너지의 간헐적 특성으로 발전부지가 제한된 우리나라에서는 재생에너지의 안정적 전력공급이 중요한데, 위 소개된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ESS 구축, 수소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같은 기술을 통해 이러한 애로사항을 차차 해결해 나가야할 필요가 있음. 수소를 통한 태양광 전력공급은 수소경제를 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솔루션이라고 보여짐
  • 한전의 전기료 상승 이슈는 전부터 들어왔던 이슈인 것 같은데, 아직 관심이 없는 부분이라 특정 의견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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